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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호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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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즈
2024-02-20 14:17 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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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호 예비후보 기자회견

 

사천 남해 하동, 우리 이웃 철호와 함께해야 비상합니다

뚝심 있어 든든한 우리 이웃 이철호의 1차 약속

  

 

언제나 지역에서 함께 살아온 이웃사촌 이철호, 설 명절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멀리 있는 친척도 이웃만은 못하다는 옛말 그대로 주민들이 아프면 달려가고 가려운 곳이 있으면 긁어 주고 경조사가 생기면 언제나 곁에 서 있는 이웃사촌으로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선거가 실시된 이후 많은 정치인이 서부 경남을 이끌었습니다.

물론 공과는 있지만 2024년 현재까지도 우리는 여전히 낙후된 서부 경남이라는 단어를 관용어처럼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경남 안에서도 사천, 남해, 하동은 마산 창원 진해 김해 등과 비교해 낙후된 곳이며, 산업뿐 아니라 의료, 교육 등의 모든 분야에서 인프라가 부족해 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곳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사천, 남해, 하동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저이기에 책임을 통감합니다.

멀리 있는 친척도 이웃만은 못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필요시 찾아오는 철새가 아니라 이웃으로 살며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진정으로 주민들을 섬길 줄 아는 한결같은 이웃이어야 만이 낙후된 사천, 남해, 하동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정한 이웃 이철호는 제대로 된 정책과 막대한 예산 확보, 객관적이고 확실한 성과로 낙후된이라는 수식어를 사천, 남해, 하동의 지명 앞에 더 이상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사천 남해 하동은 이웃사촌 이철호와 함께해야 비상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와 주신 언론인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웃사촌 이철호, 사천 남해 하동 공동체 발전을 위한 1차 약속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오늘 1차 공약은 사천 남해 하동의 공통 과제이며, 2차 공약 발표시에는 지역별 구체적 공약을 드리겠습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 이웃 이철호, 사천 ·남해· 하동 발전 위한 1차 공약 발표

첫 번째. 일자리 창출

현재 우리 지역은 인구가 소멸하며 지역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인구가 늘어나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고령화율은 38%가 넘습니다. 출산을 장려해 인구를 늘리는 것은 이미 고령화된 지역에서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출산율을 늘리기보다는 외부 인구가 유입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필수 요건입니다. 젊은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야만 외부로부터 인구가 유입되고, 인구가 늘어나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농어업 희망 찾기: 스마트팜 + 육상양식

사천, 남해, 하동 지역의 기저 산업인 농어업이 노동 인구 고령화로 인해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단계에 와있습니다. 농어업을 노동집약적인 사업에서 기술집약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농업은 기존 토경 재배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수경재배나 양액재배를 하고 어업은 육상에서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육상양식체제로 전환하여 젊은 사람들이 과감하게 농어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세번째. 공원구역 해제 및 관광특구 지정투자유치 및 관광산업활성화

사천, 남해, 하동은 좋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나 지리산국립공원 그리고 섬진강과 같이 좋은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구역의 제약으로 인해 지역 성장의 장애요인이 되어 있습니다. 지역 개발의 족쇄가 되고 있는 국립공원구역을 과감하게 관광특구화하여 개발가능 지역은 관광특구로 지정해 외부 투자 유치도 가능하게 하고 관광지로써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관광사업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농어업이 첨단화되고 관광산업 인프라가 구축됨으로 인해 관광객이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6차산업화의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네번째. MRO 사업 대폭 지원 육성양질의 일자리창출

우주항공청 유치와 함께 사천지역의 KAI가 앞으로 FA-50, KF-21 등이 양산체제에 들어가게 되면 기종들을 운용, 유지보수 할 수 있는 MRO 사업을 육성하여 많은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섯번째. 나르는 모바일 기기 생산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천, 남해, 하동 사람들이 가장 근접할 수 있는 진교, 서포 지역에 윤석열 정부가 만들고자 하는 첨단국가산업단지를 지정받아 앞으로 미래의 운송 수단인 UAM, AAM 등의 드론 택시, 나르는 모바일 기기들의 생산기지를 만듦으로 인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의 100년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여섯번째. 남부 내륙철도 사천 유치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 내륙철도 건설 시에 반드시 사천역사를 유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를 거쳐 앞으로 향후 가덕도 신공항까지 연결되는 남부 내륙철도가 반드시 사천 지역에 역사가 유치되어야만 사천, 남해, 하동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습니다.

사천, 남해, 하동의 약점 중 하나인 불리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내륙철도 사천 역사유치는 산업, 관광, 물류 등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대동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KTX 역사가 사천에 만들어지면 우리 지역민들이 이동 수단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찾기가 용이하게 되므로 관광산업과 기존 농어업 기저 산업이 더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계기가 만들어질 거라고 봅니다.

저는 남부 내륙철도 사천 역사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토록 할 것입니다.

 

일곱번째. 사천, 남해, 하동에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사천 우주항공청 설치 등은 분명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새로운 변수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않으면 서부 경남 경제가 여수 경제권으로 흡수되거나 유입 인구가 진주 지역으로 흡수될 우려 또한 있는 것이 객관적인 현실입니다.

따라서 사천, 남해, 하동에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야만 우주항공청 유치로 인한 혜택을 전부 다 사천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사천, 남해, 하동에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으로 충분한 정주 여건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국제학교 유치 등 의료, 교육 등에 강점을 가진 신도시 건설로 우리 지역에서 자녀들을 키울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덟번째.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지역에 양질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저는 가장 먼저 응급 의료 후송체계를 시급히 마련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이 위급한 상황을 당했을 때 응급 의료 후송체계를 갖춰 최대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역 내 응급의료자원조사 등을 실시, 이송지침 및 이송지도를 개발, 지역 내 중증 응급질환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토록 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아홉번째. 사천·남해·하동 공동지방(개발)공사 설립

여수 엑스포 이후 여수 지역에는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역 개발을 위해 사천, 남해, 하동이 각각의 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사남하 공동의 개발사업 발굴과 협력 추진 등이 전략적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천 남해 하동이 공동으로 접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매개로 한 관광사업 발굴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부지 개발, 기업유치 등 우리 지역의 공통 과제를 풀어낼 수 있는 공동지방공사 설립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지자체 공동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해당 지자체의 출자 등을 적극 검토하며 3개 지자체의 공동발전에 나서야 할 시기입니다.

 

열번째. 사천·남해·하동이 하나되는 공동체문화 축제 개최와 관광자원화

사천·남해·하동은 후손에게 이어주어야 할 자랑스러운 공동체 문화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사천·남해·하동이 하나 되는 규모 있는 공동체 문화 축제를 개최해 사천·남해·하동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함께하며 유대를 쌓는 한편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선보여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승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문화는 경제입니다.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를 끌어오는 노력 못지않게 선조들에게 이어받은 우리의 문화를 꽃피우는 일 또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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