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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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고재성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깨어있는 민주시민들과 함께 저 고재성이 지역을 제대로 바꾸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 지역은 하나의 정당이 독점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 지역은 무능과 부패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그 선택의 대가로 인해 지역의 경제와 문화, 공공의료, 교육, 교통 등 많은 부문에서 낙후와 퇴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천, 남해, 하동의 현실입니다.
또한, 우리 지역은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지역 자체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으며, 경제는 무너져 젊은 사람들이 고향을 등지며 떠나고 있습니다. 지역을 지키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농어민, 노동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하루하루의 생존을 걱정할 정도로 생활이 피폐해진 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정치인들은 겉으로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입으로만 떠들고 있습니다. 지역에 살지도 않는 사람이 어떻게 지역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핵심은 외면한 채 미봉책에 불과한 설익은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을 호도해 온 결과가 바로 피폐해지고 무너지는 우리 지역의 현실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온 제가 지역의 대표가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20년 넘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며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으로 살아온 저는 분명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윤석열 정권에 실망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집권한 윤석열 정권이 과연 공정하고 정의롭습니까? 오히려 검찰 독재와 형식적 법치주의로 인해 서민들의 삶은 더욱 핍박받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의 편에서 기득권을 더욱 공고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불공정하고 반서민적인 윤석열 정권이 계속 된다면 민주화와 산업화로 쌓아온 우리 사회의 근간은 바닥부터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이제는 중단시켜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서민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그 평범하지만 위대한 출발점이 바로 여기 사천, 남해, 하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의 농어민, 노동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주요한 현안에 대해서도 촘촘하게 준비하겠습니다.
하동군의 부족한 공공의료 문제 등 지역의 핵심 사업과 현안 등을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동의 공공의료 기능의 취약성으로 인해 하동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매우 위험합니다.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24시간 의료 응급체계 구축, 하동군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천·남해·하동 주민 여러분!
4년마다 돌아오는 선거에서 언제까지 양치기 소년을 뽑으실 것입니까? 지금 지역에 필요한 사람은 달콤한 말로 거짓말을 일삼는 양치기 소년이 아니라 투박하지만 지역을 꿋꿋이 지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시사철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온 제가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사천, 남해, 하동 지역의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저 고재성에게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고재성은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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