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하동행복마을학교 맛보기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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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하동행복마을학교 맛보기 연수 실시
하동행복마을학교 맛보기 연수로 미래 교육 역량 UP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는 7월 22일(화) 오후 2시 20분부터 하동행복마을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약 35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하동행복마을학교 맛보기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의 비전을 확산하고,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등록 및 강좌 추첨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맛보기 연수에서는 도자기공예, 밴드, 웹툰, 제과제빵, 하동차문화, 헤어네일아트 등 하동행복마을학교에서 실제 운영되는 흥미로운 강좌들을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하동행복마을학교는 하동교육지원청 소속기관으로 학교연계프로그램, 세대 연결 배움터, 청소년 자치 배움터 등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웹툰 강좌에 참여한 하동중앙중 최○나 교사는 “평소 배우기 힘들었던 웹툰을 직접 해보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듯 해서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춘호 교육장(하동교육지원청)은 “이번 맛보기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께서 행복마을학교의 실제 운영 노하우와 미래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연수가 행복학교 일반화를 실현하고,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통해 행복한 하동교육을 실현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자유학기제, 학교자율시간, 공동학교, 진로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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