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직접 디자인하는 학교자율시간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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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교사가 직접 디자인하는 학교자율시간 연수 실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은 6월 16일(월) 관내 초등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초등학교 자율시간 디자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하여 행복학교의 철학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으로 확산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에 맞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을 효과적으로 디자인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호 교육장은 “행복학교 일반화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께서 학교자율시간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하여 하동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인 안착과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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