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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교육

울릉도·독도 행복학교 독도지킴이 체험

2025-06-11 15:37 21 0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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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앙중학교

울릉도·독도 행복학교 독도지킴이 체험

첫 방문으로 독도땅 밟고, 독도명예주민증까지 취득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정창욱)는 지난 514-1623일 동안 행복학교와 독도지킴이 현장 체험활동으로 1학년 30여명, 울릉도·독도 첫 방문으로 하동에서 출발하여 독도에 입도까지 했다고 밝혔다.

1365일 중에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입도를 하는 확률은 10퍼센트도 안 되는데, 본교 1학년 학생들 첫 방문에 독도 땅을 밟으며 독도 명예 주민증까지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학년 김윤 학생은 “14살 나이에 1학년 전체 친구들과 함께 울릉도에서 독도 가는 배를 타고 가며, 독도 경비대원들의 경례 모습도 정말 멋있고, 뭉클했는데, 독도 땅까지 밟으니 우리 땅이라는 것이 더 느껴졌고, 같이 가며 우리를 살펴 주신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하나 교사는 작년부터 학생들과 독도까지 가보자는 계획을 짜며 함께 노력했던 본교 행복학교 기획 이지혜 선생님이 정말 애쓰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정을 함께 해 주고, 도와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한 순간이었다. 독도 가기 전 독도협회 강연도 초청하고, 울릉군과 독도관리소장님의 명예주민증 도움, 독도경비대장님의 독도 입도후 안내 등 하나같이, 아이들이 독도라는 역사적인 곳을 함께 하는 산교육이 된 것 같아, 함께 간 선생님들의 일정이 매우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이 긴 여정에 정성을 들였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정창욱 교장은 울릉도 의용수비대관에서 독도를 지킨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독도를 첫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원들까지 만나며, 우리 역사를 잘 배우고 산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독도에 입도해 주민증까지 받는 모습을 보니, 이번 활동이 충분한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 새벽 출발에 새벽 도착이라는 거의 25일 같은 일정과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행복교육을 위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앞으로도,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고 말해 의미깊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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