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과 함께 하동지역교육업무협의회 개최
본문
‘별천지 하동교육, 행복을 더하다’
교육감과 함께 하동지역교육업무협의회 개최
20일, 박종훈 교육감, 관내 교직원 50명과 함께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은 5월 20일(화), 박종훈 교육감이 하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가운데 관내 교직원 50명과 함께하는 하동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혁신교육에서 미래교육까지’라는 주제로 경남 혁신 교육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경남교육과 하동교육의 발전을 시간, 공간, 인간이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시간의 흐름에 관하여 경남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지난 10년간 하동의 수업과 평가의 변화, 전문적학습 공동체의 안정적인 정착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학생 삶의 터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할 수 있었다.
공간에 대하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사례와 교육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교육감의 사용자 설계 중심의 공간에 대한 철학도 공유할 수 있었다.
끝으로 학교의 민주적인 문화와 업무에 대한 10년간의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각 직종의 어려움과 현안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하동은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인적 자산을 가진 고장으로“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이춘호교육장은 “현장의 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 가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