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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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하동군청‧하동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점검반 구성
교육장 직접 현장 방문해 점검 결과 확인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목)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하반기로 나누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7대와 학원 차량 1대 등 총 8대가 참여하였으며, 통학버스의
안전 상태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표시 및 색상, 승‧하차 표시 등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어린이보호표지, 보험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점검표를 활용하여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참관하고, 실제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통학버스 운전주무관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춘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에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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