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놀이터 운영 > 스포츠/교육

하동교육지원청,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놀이터 운영

2025년 행복가득 가정의 달, 부모-자녀 관계형성 프로그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 하동거점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하동교육지원청 마당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생을 둔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가득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온 가족이 놀이를 통해 부모-자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모-자녀가 함께 박스를 활용하여 상상 속의 집을 짓거나 부모가 자녀에게 주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 등을 만들고 만든 작품을 아이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

놀이터에 참여한 아버지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박스를 오리고 색종이를 붙이면서 상상 속의 집을 만들고, 가족의 바람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주말에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아빠가 어린이날 선물로 입을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 줘서 너무 신난다. 로봇을 색칠하고 꾸미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이춘호 교육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준비한 이번 행사가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아버지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하동교육지원청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