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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하동맞춤형 통학버스 업무개선 TF 출발

학교현장의 소리를 찾아 문제 해결하고 우수사례는 알리고

하동교육지원청은 통학버스 운영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하동 맞춤형 통학버스 업무개선 TF를 구성하여 2025년 첫 번째 회의를 2월 13일(목) 하동교육지원청 3층 다담실에서 개최했다.

하동맞춤형 통학버스 업무개선 TF 운영 배경은 학교현장의 통학버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발맞추고자 함이다. 또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하동맞춤형 통학버스 업무개선 TF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위원은 관내 학교운전주무관 8명과 하동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업무담당자와 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주요 협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2025년 통학버스 통합관리 계획 의견 수렴 ▲통학버스 재배치에 대한 기준 검토 ▲통학버스의 임시차량 정수배정 요청 ▲용역통학버스 운영학교를 찾아가는 컨설팅 등이다.

이날 협의 안건인 용역통학버스 운영학교를 찾아가는 컨설팅은 용역차량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노선을 편성 업무를 지원하고 자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시 협조함으로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내용으로 하며, 컨설턴트는 TF위원이다.

이춘호 교육장은 “제일 먼저 학생들을 만나고 또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보내 주는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동 학생들이 각자의 빛으로 빛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