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서당 거주 학생 생활교육·안전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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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계초등학교
청학동 서당 거주 학생 생활교육·안전 점검 시행
경남교육청과 하동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묵계초등학교(교장 송호민)는 1월 14(월)~15(화) 양일간에 걸쳐 청학동 서당 거주 학생 생활교육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서당운영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첫째 날(14일)에는 경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과장, 장학관, 담당자)와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장학사)과 협력하여 청학동 서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당 거주 학생 안전을 위한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학생 안전을 더욱 높이는 방안을 찾고 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학생들 안전 생활교육장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둘째 날(15일)에 야간지킴이를 대상으로 야간 순찰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점을 소통하며 학생 방학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성)폭력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교육 등 학생 안전과 관련한 연수에 적극 참여하였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에 요구에도 한마음이 되어 주었다.
오늘 활동에 참석한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님은“야간 시간대 학생 안전을 두루 살피고 있는 야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학교와 교육청이 합심하여 앞으로도 서당 거주 학생들을 잘 챙겨보겠다”라고 약속하고, 이춘호 교육장님은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생 교육활동이 원활히 잘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지원청에서 계속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묵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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