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하동군수배 한궁대회서 두서의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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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초등학교
별천지 하동군수배 한궁대회서 두서의 성적 거둬
개인전 남·여 1위, 혼성단체전 2위 차지
진교초등학교(교장 이점남)는 11월 29일(토) 개최된 제2회 별천지 하동군수배 세대공감 한궁대회에 참가하여 학생부 개인전 남자부 1위, 여자부 1, 2위, 혼성단체전 2, 3위를 차지했다.
2024. 하동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한궁 종목 1위의 수상에 이은 이번 대회에서의 쾌거는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꾸준한 연습과 체력 증진의 학교체육활성화의 결과이다.
5~6학년 한궁 선수 23명은 아침, 중간놀이, 점심, 방과후시간을 활용한 한궁 연습으로 좌우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유연성과 몸의 좌우 균형을 유지하는 힘을 길렀다.
또한, 별천지하동 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 학생자율동아리 ‘고마워yo 우리동네 hero와 맞춤형 학생예술동아리 민화愛를 운영 중인 진교초는 6학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그린 민화를 열전사지에 인쇄해 부착한 머그컵과 민화브로치를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한궁을 통한 체육교류 활동에 참가하면서 인성교육의 실천 기회와 세대간 소통하고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개인전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정00 학생은 “학생부에 많은 팀이 참가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집중력과 한궁 실력이 향상되어 1위의 메달과 상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직접 그린 민화로 민화 머그컵과 브로치, 컵받침의 재능나눔 물품을 지역민께 전달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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