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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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초등학교
제4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쾌거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8개 획득
악양초등학교(교장 김경생)는 2024. 제4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4개의 발명품이 수상(금상 4, 은상 2, 동상 8)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금상 두 작품은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되어 악양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을 새롭게 보는 안목, 미래를 바꾸어 가려는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지난 4월 2일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계획서를 총 16편 제출해 14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5월 25일 토요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열린 본선 대회 작품 설명에서 3~6학년 학생 14명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발명품에 대한 열띤 설명을 이어 나갔고, 본선 결과 발표에서 14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지도 선생님과 발명품을 구상하고 발표 준비를 하며 사물을 다르게 보려는 태도, 생활 속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 진교초등학교 하동교육지원청발명센터에서 다양한 수업을 접하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여러 차례 작품을 수정 보완하면서 아이들의 사고력이 쑥쑥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6학년 조○○ 학생은 “제가 만든 발명품을 친구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의견을 줄 때 내가 진짜 발명가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동생들이 함께 발명대회에 많이 참가하고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나에게 이런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3학년 노△△ 학생은 “평소에 불편했던 점에 작은 아이디어를 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을 받아서 너무 신나요. 또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악양초등학교 김경생 교장은 “이번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서 악양초등학교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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