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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기후 위기 대응 생태 전환 교육

2024-05-29 13:40 113 0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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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기후 위기 대응 생태 전환 교육

배움의 일상에서 생태 감응력 기르기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배움의 일상에서 생태 감응력 기르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구 지킴이 일·일 프로젝트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매일매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약속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보온 물병을 배부하여 매일매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숲 교육 학교운영을 통해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식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봄으로써 생

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학교 주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며 자연보호 활동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손잡고 즐겁게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12조의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고 싶어요라고 다짐을 밝혔다. 송미정 교장은 이제 기후 위기는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우리 인류의 생존과 미래가 달린 문제가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교육 및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지구가 끓어오르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했으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환경교육 비상선언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발맞추어 본교는 일회성 환경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배움 환경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꾸준히 생태 감응력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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