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연구과제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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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여자고등학교
융합형 연구과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김가온·배주영·최보경·지도교사 이규희 수상
하동여자고등학교(교장 황석기)는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에서 본교 생명과학 동아리 씨_너지 팀(김가온, 배주영, 최보경, 지도교사 이규희)이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여 학생들의 융합형 탐구 능력을 계발과 이공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국 고등학생 과학탐구 대회다.
올해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에는 전국 자사고와 특목고를 포함한 120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6월부터 융합 탐구와 중간보고서 평가, 최종보고서 발표회를 거쳤고 지난 11월 29일 교육부 장관상 12개 팀 중에 속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번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에서 본교 학생들은 ‘식용곤충 밀웜의 분변토(배설물)를 활용한 천연비료화 효과성 입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일반고가 수행하기 어려운 훌륭한 연구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으며 전국대회에서 그 저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배주영 학생은 “6월부터 팀원과 함께 열심히 탐구한 활동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와 너무 기쁘고, 융합 탐구대회는 처음이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아리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지도교사 이규희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래 식용곤충 산업에 대한 연구를 추가로 진행하고 싶고, 생명과학 동아리 「씨_너지」 활동을 계속 이어 나아가 이공계 관련 진로에 더욱더 가까워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더케이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며 본교 생명과학 「씨_너지」 동아리는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해양생물탐구대회, 과학신문공모전, 여성과총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며 생명과학 탐구 활동과 진로 탐색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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