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초, 학교 안팎 자원 연계 수업으로 > 스포츠/교육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교육

진교초, 학교 안팎 자원 연계 수업으로

2024-10-11 15:07 27 0 32호

본문

1555f01093802b0f0ad1d2cd50b4d258_1728626867_9979.jpg
 


진교초, 학교 안팎 자원 연계 수업으로

학교자율시간 우선시행학교솔선수범 운영


 

진교초등학교(교장 이점남)는 지난 24, 4학년의 학교자율시간 우선시행학교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발명활동과 과학교육원의 학교로 찾아가는 일일발명체험교육을 연계하여 체험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문제해결역량을 학생들이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과학교육원 파견교사 ○○○을 주제로 다양한 현상과 실생활에서 쓰이는 광섬유 등을 4학년 학생들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울기 센서를 이용한 나만의 LED 무드 등을 학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만들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함께 수업에 참여했던 4학년 담임교사 ○○○현장에 계셨던 베테랑 선생님이 오셔서 학생들이 실수해도 괜찮은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했다. 또한 선생님이 바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오류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더니 먼저 방법을 찾은 학생이 친구를 돕도록 협력적인 과정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한 뼘 더 자라는 노벨상 꿈나무를 보는 것 같았다.”고 했다.

더불어 역시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일상 수업 속에서 티키타카하며 공진화를 이룰 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면서 통합 교육 대상인 학생 ○●○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수업에 몰입하더니 결국 1등으로 회로도를 완성하여 불빛을 본 순간, 그것을 목격한 아이들은 놀라움을 환호성으로 표현했다.

그런데 수업이 한창 진행되던 중 갑자기 ○○● 학생이 무심코 툭! “선생님, ...!”라고 한마디 던지며 선생님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더니,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 또 와주세요~! 한 번 더 하고 싶어요!”라며 큰 소리로 말하는 모습이 어미 새에게 모여든 아기새들처럼 귀여우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 시간을 함께 기획하고 의논하며 보냈던 지난 시간에 대한 달콤한 보상같이 본교 4학년 선생님들과 과학교육원 파견교사 선생님 모두에게 큰 보람을 안겨 준 학교자율시간이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