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인 우수상 수상
본문
악양초등학교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인 우수상 수상
3학년 노현희, 6학년 조서윤 나란히 우수상
악양초등학교(교장 김경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 및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학년 노현희, 6학년 조서윤 학생이나란히 우수상 수상, 악양초등학교가 경남 대표로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지난 5월 25일 경남대회에서 전국대회에 진출한 2명의 학생이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2번의 컨설팅을 받고 지도 선생님과 6월부터 발명품에 대해 고민하고 발표 연습을 한 노력의 결실이다.
본선 심사는 8월 18일(일) 전국 각지의 발명 꿈나무들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면담 심사를 진행했다. 악양초등학교 3학년 노현희 학생은 교과서 부록을 쉽게 뜯을 수 있는 “도로록 이지커터”, 6학년 조서윤 학생은 롤링볼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안전한 롤링볼 전용 커터기”를 발명하여 면담 심사에 참여했다.
3학년 노현희 학생은 “전국대회는 정말 너무 떨렸어요. 그래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뭔지 알게 되어 좋았고, 우수상을 받아서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조서윤 학생은 “발명은 어려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과학적 원리를 적용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하기하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전국대회를 통해 사물을 보는 눈이 넓어진 것 같아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악양초등학교 김경생 교장은 “처음 도전한 발명대회에서 전국대회 진출, 우수상 수상, 학교 단체상 수상이라는 쾌거는 악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출발점이된 것 같다. 꿈을 키워 가는 당당한 악양초등학교 어린이의 활동 하나 하나를 응원하며 그동안 학생들 지도로 세심하게 신경 쓴 선생님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