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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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은상 수상
4학년 장지우 은상, 5학년 홍현우 동상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2024.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4학년 장지우, 5학년 홍현우 학생이 각각 특허청장상(은상)과 발명진흥회장상(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우수한 학생 발명품을 발굴 및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과 창의력을 향상에 가치를 둔 대회이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4학년 장지우 학생은 평소 화분에 물을 줄 때 흙탕물이 흘러 넘쳐 불편했던 상황을 떠올려「페트병과 면봉을 활용한 자동 화분 물주기 장치」를 발명하였으며, 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홍현우 학생은 가방의 입구가 벌어져 있어 다친 경험을 떠올려 자석을 활용한 「저절로 입구가 닫아지는 편리한 책가방」을 발명하였다.
궁항초등학교는 하동교육지원청의 별천지하동행복교육지구 학교공모사업(지역연계 학생 동아리)의지원을 받아 학생 발명 동아리 「꼬마 발명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명 관련 체험 활동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아리 학생 5명은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를 포함한 여러 발명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장지우 학생은 “오빠가 작년 대회에서 동상을 받아 부러웠는데 내가 발명한 작품이 은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계속 동아리 친구, 선배들과 함께 더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서 다양한 발명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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