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통합관사 입주 시작! 소통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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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통합관사 입주 시작! 소통협의회 가져
2024년 제2호 통합관사 입주에 따른 소통의 장 만들어
하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통합관사 제2호 입주를 시작으로 새로운 관사를 오픈하였다. 하동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하동읍 읍내리에 통합관사를 매입, 총 14가구 20명이 거주할 수 있는 4층 건물로 연면적 655.2㎡에 주차장을 갖춘 다가구 건물이다. 이번 입주를 통해 관사 보급률이 52%에서 90% 이상으로 대폭 상향되었으며, 김해, 창원 등 통근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의 주거 환경 제공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교직원이 학생들의 교육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29일 통합관사에 입주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합관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입주민 간의 정보 교환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자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사 이은빈은 “하동에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 및 주거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통합관사 생활로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정주여건이 조성되어 아이들의 교육에 더 힘쓸 시간이 많아졌다.”며 “관사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지원과장은 “더 많은 교직원이 하동에서 생활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런 기회에 관사뿐만 아니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교직원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하동 생활에 보다 만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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