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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육초, 표어와 포스터로 안전의식 높여

안전 포스터·표어 공모전 우수한 성적 거둬

갈육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지난 8월 초 한국남부발전에서 주최한 안전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이 공모전은 산업안전보건의달을 맞이하여 실시되었고 실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공모 주제로 하였다. 갈육초 전교생은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화재예방, 수상안전, 교통안전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로 공모전에 참가하였다. 이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하동빛드림본부에서 포상자 선발 후 배송된 상장 및 상품을 학교장이 전달하며 시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이○○ 학생은 “구명조끼 없이 바닷물에 휩쓸려 학생이 사망한 뉴스를 봤어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자는 내용으로 포스터를 그렸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저도 물놀이 할 때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갈육초는 체험 활동 위주의 안전·건강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