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영재교육원, 대만 해외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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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영재교육원, 대만 해외체험학습 실시
8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3박 4일 일정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8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대만 해외체험학습은 학생 57명과 인솔자 5명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중정기념당, 용산사, 지우펀거리 등을 둘러보며 대만과 우리나라 문화의 차이를 체험해 보았다. 그리고 대만의 진리대학을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1타워의 내진 설계 체험, 야류해양 지질공원 탐방, 국립대만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높은 건물이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는 101타워의 중심을 잡아 주는 큰 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환상적인 암석들을 관찰하며 과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국립대만과학관의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한 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하동중 하○○ 학생은 “대만에 반도체가 유명하다고 들었다. 대만의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의 과학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체험학습 인솔단장으로 전 일정에 함께 참여한 최수경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해외의 문화와 과학을 체험할 수 있게 도움을 제공한 하동군장학재단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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