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동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 성료 > 스포츠/교육

하동군골프협회!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일탈을 꿈꾸다!

2024년 하동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 성료

27일(월) 골프존카운티 순천에 200여명 참가

우정과 친목 다지며 기량 마음껏 뽐내...

하동군골프협회(회장 서채영)는 지난 27일(월)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2024년 하동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하동군체육회·하동골프클럽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하동군골프협회 서채영 회장, 이양호·김동인 고문,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 임원, 선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1시 50분 순차티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럽대항전 단체전에서는 청암클럽이 우승을, 금남클럽이 준우승, 3위는 횡천클럽이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악양클럽 이현재 1위, 횡천클럽 유종식 2위, 횡천클럽 이종일 선수가 3위를, 여자부에서는 흥룡클럽 곽연희 1위, 금성클럽 황현숙 2위, 갈마산클럽 감기은 선수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자 롱기스트에는 하동으로 온그린클럽 조원찬 선수, 여자 롱기스트는 백사청송클럽 김은주 선수, 남자 니어리스트는 흥룡클럽 김종환 선수, 여자 니어리스트는 악양클럽 유현주 선수가 각각 차지하면서 실력을 뽐냈다.

서채영 회장은 “협회를 위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하승철 군수님과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님, 언제나 변함없는 후배사랑으로 우리 협회를 아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이양호·김동인 고문님과 임흥섭 역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서 회원 한분 한분 소중한 새로운 추억 하나씩은 가져가시길 바라며 행여나 오늘 행사 진행에 있어 부족한 부분은 회원님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면서 대회사를 갈음했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에서 “가정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계절 5월에 2024년 하동군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의 성대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과 동호인 간의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라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하동군골프협회 관계자분들과 하동 골프종목의 저변확대와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신 하동군골프협회 서채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클럽대항전이 동호인들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고 골프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는 훌륭한 대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