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초,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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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초,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실시
학교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예술 체험 즐겨
진교초등학교(교장 이점남)는 4월 26일(금) 6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의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봄의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진주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까지 가기 힘든 시·군 지역의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형버스에 예술 전문 강사들이 악기, 물레, 첨단 기자재 등을 싣고 학교로 찾아와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늘 생활하던 학교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진교초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두드림 해봄(난타 북 활용 대중가요 연주), 미디어 해봄(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춤으로 해봄(움직임 놀이 및 안무 표현), 흙으로 해봄(물레 체험 및 도자기 소품 제작)’을 통해 심리 정서 역량을 기르며 마음 건강을 촘촘히 채웠다.
‘춤으로 해봄’에 참여한 류** 학생은 “평소 궁금하고 어렵던 안무를 예술가 선생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이시며 쉽게 알려주셔서 행복했다.”라고 했으며 ‘흙으로 해봄’에 참여한 장** 학생은 “평소 해볼 수 없었던 물레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 가장 재밌었어요.”라고 했다. 또한 ‘미디어 해봄’에 참여한 오** 학생은 “아이패드로 그림도 그리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좋았다.”라고 했으며 ‘두드림 해봄’에 참여한 김** 학생은 “난타 북으로 BTS의 노래, Butter를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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