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진로체험부스
본문
옥종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진로체험부스
융합형 꿈·끼 탐색주간 직업탐색 진로 체험
옥종초등학교(교장 김종호)는 융합형 꿈·끼 탐색 주간(6. 24.~28.)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업탐색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부스는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6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 재구성을 바탕으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설명할 자료를 탐색한 후 발표 자료를 제작하고, 직접 일일 부스를 운영하는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는 형태로 행사의 전 준비과정을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운영했다.
진로 체험 부스의 주제는 ‘드론 조종’, ‘가죽 공예’, ‘업사이클링(재활용)’, ‘창의 건축’, ‘원예/환경’, ‘진로 탐색/계획’으로 하였으며 1인 1직업 체험을 사전에 조사받아서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정말 뿌듯하였으며 발표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스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직접 만든 자료로 설명해주니 이해도 쉽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부스를 재미있게 즐겼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옥종초등학교는 오늘 진로 체험 부스 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는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과 참여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