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친구와 함께한 AI 체험‘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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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친구와 함께한 AI 체험‘호응’
북천초, 횡천초 6학년과 AI 체험의 날 운영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20일 전교생과 횡천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AI(인공지능) 체험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북천초는 2023학년도 AI교육 선도학교로 ‘함께 배우고 즐기는 놀이중심 AI교육’이라는 주제로 1학기 동안 교과와 연계한 AI 교육 및 동아리 운영, 로봇랜드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는 횡천초 6학년들과 함께 AI 체험활동을 하게 돼 놀이 중심 AI교육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강당에 준비된 내 친구 코디로키, 주차의 달인 알티노, 내가 만드는 스마트홈, KT코디니팩 등 4개 부스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AI 체험을 했다.
특히, 코딩블럭으로 다양한 표정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코디로키와 코딩이나 조정대를 이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알티노 자동차는 실제로 생활 속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우리와 함께할 AI는 얼마나 변화할지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횡천초 한 학생은 “북천초 친구들과 함께 공동 사고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AI 체험을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의 세계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더욱 호기심이 생겼고 코딩 등 AI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천초는 여름방학에 AI 캠프, AI 동아리 자율연구, AI 직업체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및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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