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해 라이온 하동서 화합의 장 마련
2023-1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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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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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라이온스클럽
하동·남해 라이온 하동서 화합의 장 마련
제17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5지역대회
하동라이온스클럽(회장 정차영)는 지난 주말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7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제17회 5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사하는 라이온이 빛나는 보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355-E지구 총재 박영식 라이온과 지구 2부 총재인 백인구 라이온 등 지구 임원과 박종옥 5지역 위원장, 하동클럽(하동·진교·하동녹향)과 남해클럽(남해·창선·동남해·새남해·남해유자)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함께해 대회를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1부 기념식은 식전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대회사, 축사, 시상식, 대회기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오찬과 한마음대회를 통해 클럽 상호간 봉사실적 비교 평가 및 정보공유 등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옥 5지역 위원장은 “라이온 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8개 클럽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라이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최대 국제봉사단체로, 여러 구호사업과 함께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재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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