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농협, 결혼이민여성 교육과정 개강
2023-07-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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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농협, 결혼이민여성 교육과정 개강
단계별 농업·직업교육,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여성농업인 사회 참여 확대위해 지속적 교육 추진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2023년 결혼이민여성 교육을 지난 14일 “단계별 농업교육-심화반”,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단계별 농업교육」은 옥종농협이 결혼이민여성의 농업·농촌 문화이해와 안정적인 농촌정착, 전문적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기초과정 46명 수료했으며, 심화 과정으로 24명이 농산물생산유통교육, SNS활용교육, 농기계교육, 양성평등교육, 체험활동 등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에 이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농외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호남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삶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더 나아가 여성농업인으로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옥종농협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종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현장과정, 미래세대캠프)을 계속 운영 중이다.
/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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