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사청송골프클럽회장배 스크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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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백사청송골프클럽회장배 스크린 대회 성료
골프존파크 하동점서 22일간 회원 40명 참여
남자부 우승 장동엽, 2위 하순봉, 3위 손대현
여자부 우승 정수경, 2위 김은주, 3위 하미연
하동 백사청송골프클럽(회장 이대삼)은 지난 28일(금) 골프존파크(하동그늘집)에서 22일간 치러진 ‘제1회 백사청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에 창립한 백사청송골프클럽이 처음으로 치른 공식 스크린 대회로 회원 40명이 참여해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었다.
대회는 7월 7일 시작해 7월 27일까지 21일간 3곳(A, B, C 코스)의 골프장을 선정해 스트로크 경기방식으로 회원들이 각 코스를 1회 이상만 참여하면 우수한 성적이 자동으로 집계되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남녀 각각 1위에서 4위까지의 회원들로만 구성된 결승전이 펼쳐졌다.
또한, 결승전 스크린 대회 골프장은 경기 시작 직전에 선수들에게 공지하여 사전연습을 할 수 있는 빌미를 차단했다.
한편, 노벨CC에서 치러진 결승전 남자부에서는 장동엽 회원이 우승을, 하순봉 회원이 준우승, 손대현 회원이 3위, 박정희 회원이 4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정수경 회원이 우승을, 김은주 회원이 준우승, 하미연 회원이 3위, 김정숙 회원이 4위에 올라 각각 순위에 맞는 상금과 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백사청송골프클럽 집행부와 이대삼 회장은 “처음 치러진 스크린 대회에 회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더욱더 발전되고 화목한 클럽이 되도록 늘 고민하고 소통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대회를 후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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