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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쉼, 삶”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2월의 생태관광지 선정

2025-02-20 16:01 16 0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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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2월의 생태관광지 선정

뛰어난 자연환경, 풍부한 생태관광자원 인정받아


 

하동군의 별천지 생태마을이 환경부의 2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매달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별천지 생태마을은 의신마을, 매계마을, 금남마을 등 8개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과 섬진강에 인접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반달가슴곰과 교감할 수 있는 의신 베어빌리지 체험’, 생물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는 설산 습지·동정호 습지·송림공원 생태해설 프로그램등 종류가 다양하다.

별천지 생태마을은 2015년 목통마을을 시초로 2020년 매계마을까지 규모를 점차 확대하며 생태환경을 보존에 끊임없이 힘써 왔다. 이를 인정받아 2018경남 도 대표 생태관광지선정을 거쳐 2023년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선정까지 유의미한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하동군에는 생태마을과 함께 생태관광의 체계적 운영을 도맡아 활동 중인 ()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가 있다. 협의회는 습지 체험, 천연기념물 탐방 등 생태마을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며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월에는 전국 생태관광 관계자 30여 명을 초대해 생태마을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하동군이 지향하는 , , 생태관광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이달의 생태관광지선정을 생태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하동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사계절이 아름다운 생태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근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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