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GX페스티벌, 재첩축제서 특별한 여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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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GX페스티벌, 재첩축제서 특별한 여름 선사
하동군, 섬진강재첩축제서 킬링 프로그램 첫선
8월 2일까지 참가자 접수, 17세~50세 남녀
하동군은 8월 4∼6일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리는 여름 대표축제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에서 새로운 킬링 프로그램 ‘GX(Group Exercise)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서는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세계중요농업유산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워터슬라이드 등 섬진강변 체험프로그램과 젊은 축제를 위한 신규 이벤트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여름을 선사한다.
그중에서 첫선을 보이는 ‘GX(Group Exercise) 페스티벌’은 댄스스포츠(포메이션), 힙합, 에어로빅, 재즈, 펑키, 라인, 포크, 줌바댄스 등 섬진강변에서 신나는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섬진강재첩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체조협회가 주관하는 GX페스티벌은 17세 이상 50세 이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스포츠안전보험 가입증명서를 이메일(link20@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는 8월 6일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서와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참가자 중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고, 금상 1팀 200만원, 은상 1팀 100만원, 동상 1팀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그외 본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제 관계자는 “제1회 GX페스티벌은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젊은 축제로 변모시킬 킬링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의 많은 참여로 여름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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