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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레일바이크, 임시휴장 끝내고 재개장

2024-03-12 14:50 65 0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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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레일바이크, 임시휴장 끝내고 재개장

동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 후 2개월여 만에


 

하동레일바이크가 지난해 1226일 동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임시 휴장을 끝내고 3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하동레일바이크는 1.2의 이명터널을 포함해 옛 경전선 북천양보역 5.3구간에 2인승 25, 4인승 45대의 최신형 레일바이크 70대를 운영하고 있다.

매표소가 있는 옛 북천역에서 관광열차에 승객을 태워 옛 양보역으로 이동한 뒤 양보역에서 북천역 방향으로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운행해서 오는 방식이다.

레일바이크는 평일, 주말·휴일 상관없이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한다.

요금은 2인승은 3만 원, 4인승은 44천 원이며, 국가 유공자·장애인·하동군민은 30%, 2인승 10대 이상, 4인승 8대 이상을 단체 이용 시 10% 할인 적용을 받는다. 특히 재개장 오픈 기념으로 31일부터 331일까지 어린이(~초등학생까지) 탑승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레일바이크는 북천면의 대표 관광지로 하동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관광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꽃양귀비축제, 가을 코스모스·메밀꽃축제와 연계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레일바이크 관계자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고 하동에서 추억을 많이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레일바이크 이용은 북천면 경서대로 2446-6에 위치한 옛 북천역(055-882-2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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