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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탐방안내소, 지리산 별천지 특별전시회

2024-10-11 14:26 22 0 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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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탐방안내소, 지리산 별천지 특별전시회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경남도립미술관 개최

이곳 외에 별천지 어디 있으랴’, 자연과 예술의 만남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과 공동으로 101일부터 1020일까지 찾아가는 도립미술관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화개탐방안내소에서 열린다.

전시회 제목인이곳 외에 별천지 어디 있으랴는 지리산의 뛰어난 경치와 자연의 정취를 나타내며, ‘별천지는 특별히 아름다운 곳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1,400여점의 작품 중 11개 작품이 특별히 선정되었으며, 경남을 대표하는 전혁림 작가를 비롯한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탐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전시회 기간 중 화개탐방안내소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면 경품 추첨을 통해 국립공원 굿즈(반달이 인형, 틴케이스 등)가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에 체결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경남도립미술관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국립공원에서 광역단체급 미술관 전시를 유치한 최초의 사례이다.


성경호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 3월에는 한지공예 특별전시회, 7월은 남북한 백두대간 사진전 등 다양한 개최와 전시를 기획해 왔으며, 앞으로도 예술과 일상이 하나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리산의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근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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