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차 문화 체험 > 문화/관광/예술/축제

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예술/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차 문화 체험

2024-05-29 13:30 75 0 23호

본문

8f9fc051b8c88098306149fb86b1a8e8_1716957030_5988.jpg
 


행정안전부 소속 동아리 茶香千里(다향천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차 문화 체험

회원 22, 차를 통한 치유와 휴식의 시간 가져


 

행정안전부 소속 동아리 茶香千里(다향천리)511일부터 12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차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윤(행안부 운영지원과) 회장을 포함한 회원 22명은 축제를 통해 하동의 깊은 차 문화를 체험하며, 차를 통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동호회 창단 이후 두 번째로 큰 행사로, 동아리는 지난 3일 보성다향대축전에 이어 하동에서도 차 문화의 진수를 경험했다.

방문 첫날, 한국 차의 시배지이자 성지인 화개면에서 다례 체험과 야생차박물관 견학을 통해 차 문화의 역사를 배우고 하동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 회원이 힐링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하동의 야생차를 직접 덖어 만들어 보는 체험과 차 치유관에서 녹차족욕 체험을 진행했으며, 다음날에는 체험의 하이라이트로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 쌍계사, 화계장터 평사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하동의 순수한 야생차밭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차밭멍, 산멍, 계곡멍을 즐기며 힐링한 시간을 최고로 꼽았다.


축제 참가자들은 또한 지난 2월 개장한 티 카페에서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입상한 차 디저트와 블렌딩 레시피로 만든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차 기반 음식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茶香千里 동아리는 지난 2월 창립하여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동호회는 차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모여 직장 생활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고, 2회 정기 모임으로 음다와 차 시음, 국내 다원 체험과 차밭 걷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탁 기자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