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성료 > 문화/관광/예술/축제

제31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성료

하동소방서,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및 지원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종합 2위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5월 23일 하동 스포츠파크 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김구연 경남도의원,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 의회 의장, 하동군 의원 및 하동군 각 기관단체장 등 32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31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5종목으로 변경해 현장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소방 기술과 현장활동에 필요한 대응기술능력을 향상하고 18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소통과 화합으로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의용소방대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하동소방서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차량 통제와 현장 질서 유지 등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대회가 무사히 끝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4인조법(단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개인 남‧여)등 화재분야 2개 종목에서 6명(진교면 남성의용소방대원 4명, 하동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2명)의 대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 끝에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이명재·김은주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하동군 각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경상남도 각 시·군 의용소방대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멋진 역할을 기대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 많았고,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