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 노후 폐소화기 3차 자원화 사업 추진 > 경제/사회

하동빛드림본부, 노후 폐소화기 3차 자원화 사업 추진

Recycling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실천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은 10월 21일(화) 노후 소화기 약 300여개를 소화기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무상공급 및 자원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폐소화기를 처리하는 경우는 폐기물스티커를 구입하여 폐기해야 하지만 소중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

소화기는 제조일로부터 10년 정도가 지나면 현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소화기 전문처리업체로 수거된 소화기의 용기를 성능 확인 검사 후에 분말을 보충하여 자원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자원화한 소화기는 약 1.5톤으로 2024년에 이어서 총 3회(노후 소화기 총 1,265개) 실시함으로써 지금까지 폐기물 처리비용 약 470만원 절감 및 신규생산된 소화기는 630여개, 경제적 효과는 1,580만원으로 가량으로 기대된다.

윤상옥 본부장은 “노후 소화기 자원화 3차 추진 사업은 노후 소화기 처리를 위해 용기분리 작업, 안전핀 제거, 호스 분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Recycling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