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해지사, 2024년 수질환경보전회 가져 > 경제/사회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하동남해지사, 2024년 수질환경보전회 가져

하동군·환경단체·지역농업인 등 참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하동남해지사(지사장 강승중)는 지난 12일 송원저수지 현장에서 하동군청 환경보호과, 진교면사무소, 환경단체, 지역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질환경보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원저수지 수질보전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방안 모색, 저수지 상류의 축사 오염 저감방안 및 관리를 위한 민관의 역할을 포함한 수질보전을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동남해지사에서는 분기별 오염원 조사를 실시하고 수질관리 협업체계 구축 및 수질오염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질관리 실명제 및 녹조예찰을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환경오염방지 및 수질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승중 지사장은 “수질관리에 대한 상류 오염원관리 및 이상기후 변화 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처로 깨끗한 수질상태을 유지하고 농업용수 수질관리 및 개선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공사, 지자체, 전문가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