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2023-09-26 13:46
140
0
6호
본문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27일까지 화재 취약시설 불시 안전조사·경각심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하동군 관내 추석 기간 화재는 9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산피해는 약 500만원이 발생했다. 특히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으로, 최대 6일간의 연휴를 활용한 고향 방문 및 국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화재 주의력이 저하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화재 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추석 연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안전대책 추진에 힘써 관내 화재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