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신고장비 추가설치
2023-10-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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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신고장비 추가설치
독거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가구에 141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 취약가구에 응급신고 장비 14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대상자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노인가구, 65세 이상 노부부 가구, 조손 가구 등 안전 취약 가구이다.
응급신고 장비를 댁내에 설치함으로써 대상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장비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며, 또한 응급관리요원이 활동미감지 대상자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신고를 미처 못한 응급상황에도 긴급출동 및 고독사 예방을 가능케 한다.
하동군은 올해 8월까지 독거노인 609 가구에 응급신고 장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41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750 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용백 센터장은 “응급신고장비의 설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하동군의 안전 취약가구가 더욱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방문·반찬·생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일상생활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 등 1,50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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