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행락철 청학동 교통정체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 경제/사회

가을행락철 청학동 교통정체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삼성궁~묵계 삼거리 차량 교통정체 구간 해소 방안 마련

주말 차량 정체 관련 대형전광판, 라디오 방송 사전홍보

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에서는 최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삼성궁~묵계삼거리(3.7km) 지속적으로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어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하동경찰서에서 유관기관 등 합동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에는 하동경찰서 생안과장, 청암면장, 삼성궁 대표, 묵계방범대장 등 민·관·경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구간의 교통정체에 대한 원인분석과 주민의견, 해결방안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하동署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및 현장주차관리를 위해 추가인력을 요청하였으며, 주요 회차로 내 경력배치, 라디오 방송 및 대형 전광판을 활용하여 차량정체 구간 사전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하동군의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걸로 안다. 주말에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10시~15시까지 삼성궁 방면으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관광객들이 좋은 경험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