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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5-06-10 15:57 25 0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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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20252분기 정기회의 개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의견 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임태경)가 지난 23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1분기 의견수렴 및 결과 보고 2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1기 활동 실적 보고 20252분기 하동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임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밀착, 미국과 북한 간의 외교적 긴장, 그리고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안이 더욱 심화하는 동시에 대내적으로는 통일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통일·대북정책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복잡하고 도전적인 국면에 접어드는 만큼, 단순한 외교·안보적 분석을 넘어 자문위원으로서의 실천적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근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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