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증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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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
‘희망드림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증식’개최
3502지구 TACHI 클럽에서 $36,350 후원
진교·양보면 저소득층 350여 명 예방접종
기증식 종료 후 대상자 150명 자장면 대접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회장 명정 강수조)은 지난 16일(토) 오전 10시 진교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보조금사업(GG2455454) 희망드림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교로타리가 주최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증식에는 3502지구 TACHI 클럽에서 $36,350(5,000여만원 상당)를 후원해 진교면과 양보면 350여 명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예방접종을 회피하는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증식에는 진교로타리 명정 강수조 회장, 차기회장 공명 정은하, 총재 해산 김광규, 남해·하동지구 솔정 서형일 대표, 평화펠로우십위원장 현대 김종덕, 각 클럽 회장단, 진교·양보 면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곽영주 총무의 사회로 개식, 개식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낭독, 네가지 표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 증서전달, 시상(감사패), 치사, 축사, 폐식인사 및 타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로타리 명정 강수조 회장은 “희망드림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증식을 통해 진교면과 양보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예방접종을 멀리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저희 진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초아의 봉사정신 실천을 모토로 지역에서 봉사함에 기쁨을 같이 하겠다.”며 “오늘 기증식을 통해 12월부터 실시된 350여 명의 저소득층 대상자분들이 접종을 마무리할 때까지 행정과 소통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사업들을 실천하여 어려움이 있는 곳에 작지만 강한 진교로타리클럽이 3590지구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인사에 갈음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과 예방접종이 끝난 후 접종 대상자 150여 명에게 자장면 식사를 대접하는 등 차가운 날씨임에도 훈훈한 12월의 주말이 되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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