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MOU) 체결
2024-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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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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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NH농협
사회적약자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MOU) 체결
군민의 평온한 일상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등
하동경찰서(서장 진영철)에서는 2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하동군 NH농협 연합회와 사회적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하동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자 교통사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하동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하동군 전체 인구의 40.1%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에 취약하고 대처가 미흡한 교통약자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동 노력과 교통안전 물품 지원, 캠페인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정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여근호 하동군 NH농협 연합회장은 “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하동군민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군민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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