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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강한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 ‘대마도 문화탐방’

2025-06-10 15:56 29 0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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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 대마도 문화탐방


26~28, 경남지회 회원 등 20여 명 참여

신통일 한국과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해


 

강한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회장 박성균)는 지난 26~28일까지 23일간 일본 대마도로 신통일 한국과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한 ‘UPF 경남지도자 대마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UPF 경남지회와 한일해저터널추진경남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강한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 회원과 경남지회 소속 회원 등 20여 명이 대마도 문화탐방에 참여했다.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대마도에 도착한 첫날에는 구 조선통신사비 터, 구 고려문 터,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 금석성, 팔번궁신사(마리아 위령비가 있는 신사)를 방문하였으며, 2일차에는 코모다 몽고군 내습지(몽고군의 일본 침입 시 최초의 상륙지), 코모다하마 신사(여몽연합군과의 치열한 전투의 역사가 있는 곳), 시이네의 이시야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국제하이웨이 한일해저터널 답사, 마지막 날에는 소선월·대선월(대마도 최초 운하), 만관교, 와타즈미 신사(바다의 신을 모신 해궁으로 용궁의 전설이 살아있는 곳),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한국전망대(한국이 보이는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알찬 문화탐방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한일해저터널이 단순한 물리적 연결을 넘어 남북통일의 지름길이자, 한일 양국은 물론 동북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끄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는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큰 희망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UPF 경남지회 관계자는 이번 대마도 탐방을 통해 일행은 한일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며, 과거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할 사명을 인식하게 되었다.”특히 한일해저터널의 추진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로서 큰 역할을 할 것임을 확인하고, 그 실현을 위한 다짐을 굳게 하였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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