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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전국 군부 2위’

2024-02-21 13:36 89 0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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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전국 군부 2

군민편의 향상으로 행정안전부 표창

특별교부세 6천만원 확보


 

하동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종합분야 전국 군부 2위를 달성하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는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과 물품 등 다양한 공공자원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으로, 국민이면 누구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 공유누리’(eshare.go.kr)에서 주변의 개방자원을 찾아보고 예약·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의 개방 및 공유를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를 평가했다.


하동군은 읍면 회의실, 전기차충전소, 최참판댁 한옥 호텔, 평생학습 프로그램, 혈압측정기, 휠체어 등 주민활용도가 높은 공공자원 228개를 발굴하여 중점 관리하였으며, 마을별 공유누리 홍보단을 구성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인지도 향상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도로변 빈 점포를 임대하여 간이 승강장을 교통 쉼터로 조성함으로써, 버스 대기뿐만 아니라 화장실 이용, 정수기 사용, 핸드폰 충전, 무더위 쉼터 등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켜 공유편의안전쉼터로 다양하게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등록자원 일제정비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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