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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람들

관내 초·중·고 ‘찾아가는 문학관’ 강연 호평

2026-05-19 12:01 20 0 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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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관

관내 ··찾아가는 문학관강연 호평


미래 세대에 문학적 자산을 전수할 계획

추모문학제와 헌다례, 생태환경문학 강연 등


 

한국 문학의 어머니,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경리문학관에서는 소설 토지의 고향 하동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문학적 업적과 생명 사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박경리문학관은 하동군 관내 초··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문학-멈추지 않는 펜 끝, 생명의 노래를 쓰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열기로 했다.


미래 세대에게 문학적 자산을 전수하기 위해 관내 7개교 학생과 교직원들 600여 명을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 그리고 토지의 무대 평사리가 가지는 문학적 의미 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7일 오전 한다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아무 관장의 강연을 진행한 데 이어, 11일 오전에는 하동 중앙중학교, 오후에는 진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그토록 위대한 작가가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면서 박경리 선생님의 창의력과 성실함을 본받아 우리 꿈을 이룰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13일에는 악양초등학교 전교생, 15일에는 악양중학교 전교생, 20일에는 하동여자고등학교 1학년, 29일에는 하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나간다.

박경리문학관의 이번 찾아가는 문학관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작가가 평생에 걸쳐 강조해 온 생명 존중생태 의식을 현대적 문학 지평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박경리 작가의 생명 사상생태 의식의 확산 지역 문학 자산의 가치 제고 미래 세대와의 소통 및 교육 등에 핵심 가치를 두고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세대에게 문학적 자산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지난 3박덕선 시인과 원종태 시인을 초청해 생태환경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55일 기일에는 18주기 추모식과 함께 헌다례를 봉행했고, 이어 정선호·주강홍 시인의 초청강연을 진행하는 등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경리문학관 하아무 관장은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그분이 남기신 생명 사상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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