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2026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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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2026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 관리 방안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이홍곤, 이하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가 8일 오후 2시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설명 ▲협의회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곤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중동발 분쟁과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글로벌 복합위기가 우리 경제와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때일수록 대립이 아닌 상생과 평화공존의 지혜를 모으고, 흔들림 없는 한반도 평화 관리를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중동전쟁 확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차질과 북한의 군사적 불안 조성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기 극복을 위해 동북아 국가가 참여하는 ‘북극권 공동에너지 개발’과 같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평화공존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군사적 대결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의식 확산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추진 설명 시간에서는 제22기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의 주요 활동 방향에 맞춰 군민들의 평화·통일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다뤄졌다.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오는 12월까지 군민들의 생생한 답변을 모으고, 분석 과정을 거쳐 향후 정부의 평화·통일정책 건의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나아가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하동 지역 축제 및 다양한 활동 사업과 연계한 자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남북 관계 환경을 바탕으로 각종 통일 여론 수렴 활동 및 평화공존 공감대 형성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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