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벌 쏘임 예방,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운영
14시간 3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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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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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예방,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운영
군민의 안전 확보 위해 7월 말까지 운영
하동소방서(서장 이견근)는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 증가에 따른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전인 초기 단계에서 벌집을 발견해 신고하면 소방대가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여름철 집중되는 벌집 제거 출동을 분산하고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동소방서는 이장단과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마을 단위 순찰과 벌집 제거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벌집 신고 접수 시 해당 지역 주변을 함께 확인해 추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벌집은 초기에 제거할 경우 크기가 작고 개체 수가 적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거가 가능하다. 반면 여름철 이후에는 벌집 규모가 커지고 벌의 공격성이 강해져 제거 과정에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견근 서장은 “벌집이 커지기 전에 신고하면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소방력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주택 처마, 창고, 나무 주변 등에서 초기 벌집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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