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 ‘꿈나무동산’ 조성으로 생태 감수성 높여
본문

하동초, ‘꿈나무동산’ 조성으로 생태 감수성 높여
교내 식물 생태 공간 구축·QR코드 활용 스마트 학습 환경 마련
교화인 철쭉을 비롯하여 교목인 소나무, 국화인 무궁화 등 조성
하동초등학교(교장 김경생)는 2026년 6월 16일,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교내에 ‘꿈나무 동산’을 조성하고, 스마트 수목 표찰을 부착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환경을 주도적으로 가꾸며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꿈나무 동산’에는 하동초등학교의 교화인 철쭉을 비롯하여 교목인 소나무, 국화인 무궁화가 함께 어우러져 조성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교의 상징적인 식물들을 한 공간에서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학습을 돕기 위해 교내 주요 수목에 스마트 표찰을 부착하였으며, 각 표찰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스마트 기기로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수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치회 소속의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이름을 붙인 ‘꿈나무 동산’에서 철쭉과 무궁화, 소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QR코드로 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우리 학교 정원이 살아있는 생태 교실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초등학교 김경생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곳곳을 배움의 터전으로 인식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두 기자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