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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교육

하동여고,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 운영

2026-06-09 15:33 8 0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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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여고, ‘찾아가는 문학관행사 운영


박경리의 삶과 문학을 지역 속에서 만나다

하동 지역의 문학적 가치와 인문학적 의미


 

하동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찾아가는 문학관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토지, 불신시대, 김약국의 딸들등의 작품으로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박경리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지역과 문학이 연결되는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강연은 전문가의 해설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대표 작품, 그리고 작품 속에 담긴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장편소설 토지를 중심으로 작품 속에 인간의 삶과 공동체, 역사적 변화 속 민중의 모습을 어떻게 문학적으로 담아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문학이 단순한 이야기의 차원을 넘어 시대와 인간을 이해하는 중요한 통로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작품 속 공간과 실제 지역의 모습을 연결하여 바라보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와 문학의 관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였으며,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처럼 하동여자고등학교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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