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 임도 신설 사업, 완전한 준공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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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임도 신설 사업, 완전한 준공이 절실
적량 고절 ~ 양보 장암 3.56km 중 460미터 미연결
100여 미터 낭떠러지 구간에 난간 추가 설치 필요
하동군이 ‘적량 고절 ~ 양보 장암지구 간선임도 신설사업’을 진행해 2025년 5월 준공을 하였지만 미연결구간에 대한 조속한 연계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산림재해(산불, 재선충 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임도시설 확충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산림기반 시설 확대를 위해 3.56km 구간에 대하여 하동군에서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3.1km 구간에만 공사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460m 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현재로선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이 구간 중 양보면 소재 임도 일부 구간에 차량의 추락 방지를 위한 난간이 40미터 가량 설치되어 있지만 100여 미터의 낭떠러지 구간이 존재하는 200여 미터의 구간에도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난간 설치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민 A씨는 “임도는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 화재의 조기 진압과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초기 단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임도 구간이 완전히 연결되어야만 적량 ~ 양보 간에 신설한 임도가 정상적으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예정 노선이 결정되었다면 하루속히 추가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 사료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26년 간선임도 신설사업(적량 고절~양보 장암지구)은 추경이 확보되어 10월경 착공이 가능할 것 같다.”며 “현재 간선임도 0.46km 남은 구간은 산주 동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임도 등의 사업 추진 시 1, 2차분 등으로 공사를 나누지 말고 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완전한 준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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