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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농협·하동금오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도·농 상생운동 실천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 과 하동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 은 2025년 11월 6일, 진교면 관내 참다래 농가에서 ‘도·농 상생운동 농촌현장체험 및 일손돕기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참다래 수확 및 선별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금오농협 정영대 조합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신 양산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이야말로 진정한 도·농 상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금오농협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농촌 왕진버스,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문기정 기자